언론보도

퍼블리시, 월드비전과 함께 국내 NGO 최초 가상자산 후원 서비스 런칭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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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월드비전 제공

테크미디어 기업 퍼블리시(대표 권성민)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과 함께 가상자산 후원 페이지를 5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상자산 후원 서비스는 국내 NGO 최초로 가상자산(가상화폐)으로 후원금을 받고 NFT(대체불가토큰)로 후원 증서를 발행하는 첫 번째 사례로써 후원금 전액은 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후원 희망자가 실명 확인 후 본인의 암호화폐를 월드비전의 전자지갑으로 후원(이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월드비전은 후원 참여자에게 NFT로 후원 증서를 발행하며, 후원받은 가상자산은 가상자산거래소를 거쳐 월드비전 후원 계좌에 적립된다.

가상자산 후원 페이지는 월드비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 가능하며, 내달 31일까지 이더리움(ETH)을 통해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디지털 자산 후원에 참여한 후원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후원 증서 외에 ‘손흥민 NFT’와 ‘제리백 스트랩’을 증정할 계획이다.

월드비전은 세계 최대 규모의 NGO로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모금 캠페인을 선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3월 퍼블리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기부 플랫폼 생태계를 조성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기부 영역을 확장해나가기로 약속했다.

한편, 퍼블리시는 세계 최초로 언론미디어의 기사를 읽고, 공유하면 독자와 매체에 가상자산으로 보상이 제공되는 ‘퍼블리시링크(PUBLISH link)’ R&E(Read and Earn)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58개 언론사가 참여하고 있다.

퍼블리시는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정신을 근간으로 삼고 있으며, “블록체인기반의 디지털 가상 화폐를 포함하는 자산을 이용한 기부 시스템 및 방법”(제10-1784197호, 등록일 2017. 9. 27)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출처 : 퍼블리시 제공

또, 퍼블리시는 ‘훈민정음 한정판 NFT’ 발행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누구나 손쉽게 자신의 디지털 콘텐츠를 NFT로 발행 및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퍼블리시민트(PUBLISH mint)’를 런칭했다.

권성민 퍼블리시 대표는 “최근 가상자산 산업에서도 다양한 ESG 시도와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며, “국내 가상자산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시민의 신뢰에 기반해 우리 사회나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가상자산 사업자들이 늘어나야 한다”면서 “퍼블리시는 월드비전과 함께 이런 큰 변화에 발맞춰, 가상자산 기부문화를 만들고, 대중들의 새로운 인식 변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퍼블리시는 향후 DID 기반 신원인증 서비스인 ‘퍼블리시아이디(PUBLISH iD)’와 R&E 서비스인 ‘퍼블리시링크(PUBLISH link)’를 통해서도 이용자가 자신이 보상받은 가상자산(NEWS토큰)으로 기부 문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퍼블리시링크(PUBLISH link)’를 통해 보상 받은 가상자산(NEWS토큰)은 고팍스(GOPAX)와 캐셔레스트(Cashierest) 두 곳에서 원화 또는 다른 코인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퍼블리시는 독자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업비트(upbit), 빗썸(bithumb), 코인원(coinone) 등에 상장을 추진 중에 있다.

해당 기사는 토큰포스트에 게재되어있으며,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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